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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앞에서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를 일삼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의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먼저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양방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한특위의 이 같은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4.03.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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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없던 이유 모를 기침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매년 발생한다. 국내 유병률 증가 수치를 보면 약 3.2% ~ 4.7% 정도로 어린이, 고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만약 기침과 더불어 가슴 통증, 이물감,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천식은 기도과민성 증가가 특징이며 정상인에게는 미세하고 적은 자극에 기도 수축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가변적인 호기 기류 제한 즉,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과정이 때때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말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4.03.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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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가 5년 전 옵디보(Opdivo) 단독요법이 실패한, 1차 라인 간암에 옵디보와 여보이(Yervoy)의 복합요법이 3상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여, 아스트라제네카(AZ), 로슈 등이 표적으로 하는 분야에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BMS는 옵디보(nivolumab)와 여보이(ipilimumab)가 복합이 바이엘의 넥사바(Nexavar, sorafenib) 또는 에자이의 렌비마(Lenvima, lenvatinib)에 비해 이전에 치료되지 않은 진행성 간 세포암(HCC) 환자의 생명 연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BMS의 3상 Check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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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제16회 잇몸의 날 ’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 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으며, 치아 및 잇몸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잇몸 건강을 지켜 건강 수명을 높여야 함을 강조했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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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21일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와 대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이번 계약은 투석 환자의 치료여건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투석환자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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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2형 당뇨병, 체중 감소, 신장 건강에 대해 필요한 환자에게 항상 제공되지 않는다는 2개 연구결과가 18일~21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심장학회 역학/예방/생활습관 및 심장대사 건강 2024 과학 세션에서 발표됐다.연구에서 약국 분배 패턴은 소수 환자에 대한 처방이 더 낮고, 치료 적응증이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SGLT-2 약물 처방 비율이 낮은 것을 발견했다.첫 번째 연구로, 캘리포니아 Kaiser Permanente의 Luis A. Rodriguez 연구팀은 SGLT-2와 GL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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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크리스탈생명과학 영업·마케팅실 이사의 부친 故 김수일님이 별세했다.▲빈소 : 제주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발 인 :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오전 07시▲장지 : 제주 낙천리 가족묘지▲연락처 : 010-2697-5698 김지홍 이사.
부음
편집부
2024.03.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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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머크가 약 4300억원을 투입해 대전에 대규모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는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한화 약 4300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체결된 양해각서의 연장선상에서 구체적인 투자 규모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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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반기에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등 항경련제에 노출된 아이들 사이에서 자폐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1일자에 게재됐다.보스턴 소재 하버드 T.H. 찬 공중 보건 대학의 Sonia Hernández-Diaz 연구팀은 2개 헬스케어 활용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임산부와 자녀의 인구 기반 코호트를 조사했다.특정 항경련제에 노출은 임신 19주부터 출산까지 처방된 것을 기준으로 했다.연구결과, 8세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추정된 누적 발병률은 항경련제에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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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하였다.이번 지침은 2021년 7월 20일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작성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공개 일정, 내용 및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명칭, 요양기관 기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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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1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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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고기능성 에스테틱 스킨케어 라인인 '엘라비에 프로' 라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출시한 ‘엘라비에 프로 라인’은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뮤넵시스' 원료를 처방해 집중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울트라 퍼밍 크림'과 '얼티밋 앰플'은 뮤넵시스 원료를 각 3만ppm 함유해 그 효과를 높였다. 또 ‘엘라비에 프로 라인’은 핵심 피부 고민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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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3월 19일(화)부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공공병원으로 지정돼 일반 병동을 비우며 악화되었던 경영수지 회복이 지연되면서 누적 적자폭이 커졌고,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경영악화가 심화되었다. 획기적인 수준으로 수입 개선 및 지출 감소를 이룰 수 있도록 비상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영 체제 전환은 이러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강력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비상경영의 구체적인 내용은 직
의료/병원
편집부
2024.03.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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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수십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국민 10명 중 4명은 암에 걸린다는 사실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30-50%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는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이들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암예방 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상당수인 80.3%는 ‘암이 예방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4.03.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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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이 신학기 술자리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은 끝없이 술을 권하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21일 신학기 대학생 술자리 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6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국의 대학생 475명이 참여했다. 먼저, 신학기 술자리에서 피하고 싶은 사람은 끝없이 술을 권하는 사람(29.9%, 142명)이 가장 많았고 계산할 때 사라지는 사람(28.2%, 134명), 술자리 게임만 하는 사람(26.5%,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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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제가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김지수 교수, 라이프의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 교수,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연구팀은 전세계 당뇨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수 검토하여 뇌졸중 예방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투약한 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높은 단일 질환
학술/학회
편집부
2024.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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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한 달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물러서지 않고 마침표를 찍었다. 의료계가 그동안 주장해 온 ‘2000명 증원 백지화’ 혹은 ‘증원 규모 재측정’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된 만큼 의료계가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있을 지 미지수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도 집단 사직을 예고하고 있지만 부정적 여론이 강한 상황에서 이들의 움직임에 힘이 실릴지도 의문이다.지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2000명 증원은 의사 부족 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숫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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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30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원칙-역학과 근거’를 주제로 한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파크 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내 도입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에 미친 영향과 당면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학과 근거를 중심으로 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첫째날에는 윤기욱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폐렴구균 단백접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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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위기다. 칠흑 같은 어둠이 깃든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일엽편주(一葉片舟)에 운명을 맡긴 형상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성은 없지만, 치열한 체제, 이념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자유를 모르는 철부지들이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공산사회주의 체제로 가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이런 총선은 아마도 우리 헌정사상 없었을 것이다. 구속된 자가 창당을 하고 출마를 하지 않나, 곧 구속될 자가 창당을 하고 비례대표로 등록을 하지 않나, 곧 구속될 자가 당 대표가 되어 총선에 나오지를 않나. 22대 총선이 20여일 남짓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4.03.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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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는 전직 직원이 화이자로 이직하기 위해 수천 개의 파일을 다운로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스타 뉴스(Stat News)의 보도에 따르면, J&J는 화이자에 합류하기 위해 회사를 떠나는 동안 오랫동안 근무한 회사의 임원 중 1명이 회사 전략에 관한 수천 개의 기밀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뉴저지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송에 따르면, J&J는 화이자에서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직을 한, 가장 최근 J&J에서 경쟁 전략 이사로 근무했던 Andrew Brackbill을 불법으로 파일을 다운로드했다고 고발
지구촌통신
고재구 기자
2024.03.2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