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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작용 보고 10건 중 8~9건은 제약사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약국이나 환자의 부작용 발생 보고는 매년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식약청의 '2006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원별 보고율'에 따르면, 제약사의 부작용 보고율이 86.3%로 전체 10건 중 8~9건을 제약사에서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에 이어 병원이 8.4%, 환자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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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표시기재 가이드라인이 오는 7월중 마련될 전망이다.또 의약외품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의약외품 정보방이 식약청 홈페이지에 올해 하반기에 신설된다.식약청의 '2007년 의약품 분야 소비자정책 추진계획 상반기 추진실적'에 따르면, 소비자의 안전사용을 위한 의약품 표시기재 가이드라인이 이달ㄹ 중에 공표된다.식약청은 이를위해 지난 3월 한국제약협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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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에서는 ‘의약품등 기준및시험방법 심사의뢰서 심사규정’에 의거하여 에이즈 유발 바이러스인 HIV 항체 진단제제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의뢰서 작성 요령 및 제출자료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을 정리한 지침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식약청에서 새롭게 운영 중인 전자민원시스템인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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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민원인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품본부 및 생물의약품본부의 사업부서가 입주해 있는 제2 별관(녹번역 1번 출구 앞 유림빌딩) 1층의 민원실을 지난 6월 중순부터 3주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수해 쾌적하고 안락한 민원실을 제공하겠다식약청은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된 제2 별관 민원실에 대해 민원인들이 장소 협소, 소리 울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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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자 ‘2007년 보건산업체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희망기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체 해외 인·허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수행하며,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7.07.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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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제2회 신약개발 연구비 지원사업’ 연구 과제를 다음달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분야는 신약개발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연구로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연구, 특히 물질대사(Metabolism)와 혈관생물학(Vascular Biology)분야와 관련된 전임상 선행연구로 한정한다.연구과제 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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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의공기사ㆍ의공산업기사ㆍ의료전자기능사 및 미용사(피부) 등 4종목의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9일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노동부에 따르면 이번에 자격증이 신설된 의료기기 산업분야는 의학, 생물학, 공학 등이 결합된 지식집약형 신성장ㆍ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평균 30%의 고성장, 2003년 기준 1조6000억
보건/정책
고현준 기자
2007.07.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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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의약품을 유통한 업소가 대규모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은 지난달 18일~22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주요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한약재시장 및 피부관리실 등에서의 부정·불량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 114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자료실 참조]적발된 위반업소는 ▲의약품 판매자격이 없는 사람이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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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9월부터 뇌출혈·심장질환에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서 1억300만원의 진료비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공단의 ‘뇌출혈·심장질환 보장성 확대영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1인당 수술입원 비용은 평균 831만원으로 이 가운데 공단부담금은 748만원, 본인부담은 8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005년 9월 중증환자에 대한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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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한약재제조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1일~26일까지 12일간 한약재제조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차등평가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약재제조업소 차등평가란 제조업소들의 시설수준, 관리수준 등을 평가표에 따라 평가해, Ⅰ등급, Ⅱ등급, Ⅲ등급으로 정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및 집중관리를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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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사용되는 자가진단용 의료기기 중 일부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대상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7일자로 개정한다고 6일 밝혔다.의료기기를 판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영업소마다 판매업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시행규칙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7.07.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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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티펠이 허위 광고로 서울식약청으로부터 광고중지 7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노바티스는 '팜비어크림'에 대한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2개월의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서울식약청의 '2007년 1분기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한국스티펠은 '세비프로스액'에 대해 허가받지 않은 내용을 광고에 거재해 지난 4월30일 서울식약청으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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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도(시·군·구) 및 교육청과 합동으로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63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관할관청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자료실 참조]이번 단속은 학교급식소(위탁) 688개소,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는 도시락 제조업소 61개소, 학교급식소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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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오는 9월부터 국립의료원에서 실시할 예정인 성분명 처방을 두고 의-약계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의료계는 성분명 처방을 저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동을 전개하고 있는가 하면 약사회는 일단 관망하겠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의료계는 성분명 처방 관련 토론회와 대중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부당성을 알리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의대교수 등을 동원해 생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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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소외된 민간보험 가입을 위해서 '심신상실자 보험사고 사망시 보험계약은 무효'라는 법은 폐지되어야 하는가.4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정신질환과 민간보험 공청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법 제732조를 놓고 존속과 폐지에 대한 찬반 논쟁이 일었다.상법 제732조는 1962년 제정시부터 큰 논란이 있지 않다가 최근들어 정신질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7.07.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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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AI의 세계적인 발생추세와 식품매개질환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신속한 대응·보고체계 마련을 위해 입국자 추적 및 대량환자 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입국자 추적 및 대량환자 관리시스템은 지난 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251개 보건소, 13개 검역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터넷을 통한 프로그램 접속으로 환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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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 인센티브를 강화해 오리지널의 80~100%에서 약가가 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미약품 연구센터 이관순 소장은 4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개량신약 정책토론회에서 개량신약 개발기술 정도나 연구개발비 투입 정도가 약가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소장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명확히 구분해 약가를 산정하고, 개량신약
보건/정책
김정일 기자
2007.07.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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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제약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8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대책과 기술혁신 방안, 경쟁력 강화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제발표로는
보건/정책
임솔 기자
2007.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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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이 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을 제기했다.주 회장은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성분명 처방 과연 안전한가?’라는 토론회 축사를 통해 “복지부가 참여정부의 복지국가 구현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복지부의 성분명 처방 실시 의도는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려는 의도”라며 “의약분업 당시 건강보험재정 4조원을 먼저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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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토론회 참석한 노인들?한나라당 보건위생분과위원회 주최로 열린 ‘성분명 처방 과연 안전한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한 노인들. 환자주권찾기시민연대라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는 당뇨병환자총연합에서 동원한 사람들인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주최로 열린 성분명 처방 관련 토론회가 의협만의 잔치로 끝났다.당초 참석을 요청한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 약학계 등
보건/정책
임중선 기자
2007.07.0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