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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2006년 설립 이후 1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한다.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해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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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은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Parlimen Malaysia)에서 다툭 세리 잠브리 압드 카디르(Datuk Seri Zambry Abd Kadir) 말레이시아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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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원, 97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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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필리핀 식품의약품청(PH-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약청)의 우수 규제기관(Reference Drug Regulatory Agency)에 등재된 것을 환영했다.29일 협회는 "이번 등재로 필리핀에 대한 국내 의약품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우수 규제기관 등재를 통해 의약품 신속 허가제도(The Facilitated Review Pathway, FRP)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필리핀 진출시 허가심사 기간이 기존 4~6개월에서 한달여로 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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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가 CJ온스타일의 간판 쇼호스트 심스라가 진행하는 '심스라의 스페셜 라이프'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오는 3월 31일(일) 오후 1시 45분부터 진행되며 CJ온스타일 단독 생방송으로 45분간 진행되는 타임찬스가 마련된다.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는 주성분인 키토산 함량이 133%,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208% 업그레이드되 체지방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다.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외출이 잦아지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체중 및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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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사진·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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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송영숙 회장이 신약명가 한미를 지키고 발전시킬 방안을 다시 찾아보겠다는 뜻을 밝혔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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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약품은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방침 키워드를 선정해 우리가 가진 최고의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기타 손실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회사의 강점을 살려 이익증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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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84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박노용,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주상언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박노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유제약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 달성을 2024년 최우선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운영되고 있다." 며 "혁신경영 체제 전환을 통한 유유제약의 비전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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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최희남 신임 대표이사와 종근당바이오 박완갑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최희남 대표는 1960년생(만 63세)으로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Milken Institute)의 글로벌 펠로(G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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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김 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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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C5 보체 억제제 '솔리리스주(성분명 에쿨리주맙)'가 4월 1일부터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의 치료’ 적응증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9일 밝혔다.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근력 약화, 배뇨 문제부터 실명, 운동 장애, 하반신 마비 등 중증 증상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한 번의 재발로도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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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이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화100’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화100’은 나이, 학력에 상관없이 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미술작가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영된다. 타 예술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낯선 미술의 세계를 예능 방송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참가한 작가들이 오디션을 통해 성장해 가는 감동을 선사한다. 현대약품 랩클은 해당 예능이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클래식 콘서트 브랜드인 ‘아트엠콘서트’와 같은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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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의 변이체인 ALT-B4와 항체의약품 및 저분자 화합물, 압타머, RNAi 등 다양한 의약품과의 혼합제형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속적으로 Hybrozyme(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의 독점적 지위의 확장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특허는 그 일환으로 권리가 확장된 청구항에 대해 인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현존하는 혹은 유력한 치료제 후보 물질인 항체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이 청구하는 이번 발명의 등록을 통해 알테오젠은 향후 Hybrozym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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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취임과 함께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하는 대웅제약에서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 대표는 취임과 함께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사업, 글로벌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성과를 극대화해 회사의 체질을 고수익·글로벌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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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대부분은 매출 증가와 함께 판매관리비(이하 판관비)가 확대된 가운데, 매출액 대비 비중은 매출액보다 판관비 증가율이 높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전년 처음으로 5000억원대를 돌파했던 GC녹십자는 4000억원대로 복귀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선두자리를 내줬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회사 편입 영향으로 판관비가 7000억원에 근접했으며, SK바이오팜은 유일하게 판관비가 매출액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메디팜스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23년 사업보고서 등을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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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과 대웅제약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 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보타, 펙수클루,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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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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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필리핀 식약청의 ‘우수 규제기관 목록’신규 등재와 관련해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3월 30일경 우수 규제기관으로 신규 등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는 이번 등재가 식약처의 우수한 규제역량을 인정받고 우리 제약기업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 이루어 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이번 등재를 통해 필리핀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업 부담이 감소하고 한국의 필리핀 의약품 수출이 활성화될
제약/바이오
편집부
2024.03.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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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의 선택은 임종윤·종훈 형제였다. 형제 측 이사진이 모두 선임되면서 OCI그룹과의 통합은 무산 위기에 놓였다.한미사이언스는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결과, 이사회 측이 추천한 후보 임주현 사내이사, 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기타상무이사, 박경진 사외이사, 서정모 사외이사, 김하일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모두 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반면 주주제안의 후보 임종윤 사내이사, 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 기타비상무이사, 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제약/바이오
조정희 기자
2024.03.2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