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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신장내과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를 발간했다.‘신장이식 진료 지침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8개 부속병원을 비롯한 17개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진과 각 대학의 장기이식 전문가 39명이 참여하여 6개월에 걸쳐 집필했으며, 일선에서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는 의사 및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진료 지침서는 3판 개정판이며, 2013년 1판, 2017년 2판에 이어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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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3.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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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균형 및 민첩성 운동, 스트레칭법 상세 소개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병찬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자가운동 지침서’를 발간했다.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뇌 질환으로 떨림, 근육경직, 운동완만, 균형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함께 개개인에 맞춘 꾸준한 운동 치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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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3.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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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 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영국의 재활치료 유명 전문서 ‘필수신경계(The Vital nerves)’를 번역 출간했다. 해당 서적은 영국 정골의사(osteopathy doctor)이자 스포츠 손상의 평가, 치료 재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존 기븐스(John Gibbons)의 저서로 신경계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진단, 치료, 임상 증례까지 단계적으로 쉽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해부학 그림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극에 대한 인체의 반응과 기전,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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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3.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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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 출간했다.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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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3.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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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부사장이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를 출간한다.백 대표는 40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끈 인사 전문가이다. 인사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가 되기까지 인사 전문가로 수십 년간 쌓아온 사람과 일과 성장에 대한 고민, 그간의 통찰과 지혜를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에 담아냈다.저자는 회사란 으리으리한 건물이 아닌,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한 사람 때문에 조직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고 조직 전체가 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사람을 움직이는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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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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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저서 ‘척추는 답을 안다’를 발간한다.‘척추는 답을 안다’는 몸의 기둥인 허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척추에 대한 상식, 각종 척추질환과 증상을 진단하는 내용, 척추 수술의 전 과정, 수술 이후의 치료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총 4부에 걸쳐 상세히 전개된다.허리가 건강해야 몸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일상을 편안히 지낼 수 있다. 만약 허리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일상은 엉망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척추가 불안한 이들이 쏟아지는 각종 척추 정보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척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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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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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분야에서 휴먼닥터로 잘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가 그의 세번째 책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를 발간했다.삼성서울병원에서 25년간 임상경험을 쌓으면서 인간 중심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민하며 최교수의 경험과 견해를 풀어냈다.새 책에서는 의사-환자-가족의 트라이앵글이 어떻게 없던 병까지도 만들어 내는지를 밝힌다.의학 지식만으로 환자를 보는 의사, 매우 걱정이 많은 환자, 그리고 자신의 두려움을 피하려고 환자를 컨트롤하는 가족사이에 벌어지는 악순환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과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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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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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저서 ‘클림트를 해부하다’(한겨레출판, 312페이지)를 발간했다.유임주 교수는 ‘구조가 기능을 결정한다(Form forms function)’는 형태학의 원칙에 따라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왔으며, 뇌 기능 매핑, 한국인의 특징 규명, 임상 해부 연구, 일상에서 얻게 된 의문을 해부학의 관점에서 풀어왔다.이 책은 유 교수가 지난 2021년 세계 3대 의학저널인 JAMA에 발표한 ‘클림트의 ‘키스’와 인간 초기 발생학’ 연구를 근간으로 하며, 이후 모아온 연구 성과를 엮었다.1부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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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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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조기호, 권승원, 이한결 교수가 일본 한방의학의 대가인 오리베 가즈히로가 집필한 ‘한방진료비결’을 번역 출간했다.대표역자인 이한결 교수는 “이 서적은 감기나 복통 등 가벼운 증상부터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 급성증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 증례해설집이다”며 “특히, 기존 치료에 효과가 없어 대안을 찾고자 내원한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뿐만 아니라 왜 이렇게 치료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임상 한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권승원 교수는 “의학 서적 번역의 핵심은 저자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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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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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학술지 [Nature]를 출간하는 세계적인 출판사 Springer에서 영문 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Springer) 2nd edition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하여 알레르기의 기초, 꽃가루 분류, 채집 방법, 각 나라별 분포와 각 수종 별 꽃가루 알레르기의 특징과 그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과 그 예방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그동안의 연구와 향후 대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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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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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이 ‘코가 뚫리면 인생이 뚫린다’를 출간했다. 35년 동안 코만 진료해온 의사가 ‘병원 치료의 한계’부터 인정하고 시작하는 코 건강 필독서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환자한테서 배운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을 쓰는 시간은 그동안 환자한테서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토로한다.20여 년 전 찾아온 한 고등학생 환자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공군사관학교 지망생이지만 심한 축농증 때문에 합격이 불투명했다. 당시만 해도 10대에게 축농중 수술을 하는 것은 흔히 않았다. 하지만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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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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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가 ‘근본 있는 건강상식’을 출간했다. 진료실에서 경험한 환자들의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의사의 노력이 오롯이 담긴 책이다. 건강에 관한 관심은 먹는 것에서 자는 것, 운동과 생활 습관까지 너무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박창범 교수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학술서적과 논문을 통한 ‘과학적 근거’에 방점을 찍었다.근본 있는 건강 상식은 1부 음식과 건강, 2부 수면과 운동, 3부 일상과 습관으로 주제가 나뉜다. 책은 ‘달걀과 우유는 많이 먹을수록 좋은지’,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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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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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대장 건강과 대변 이식에 대한 지식을 망라한 ‘똥이 약이다’(히포크라테스)가 발간됐다.이 책은 대변이식, 소화기 질환, 장을 위한 식사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2013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변 미생물 이식을 상용화했다.소화기질환 파트에서는 소화기 전체가 미생물로 가득찬 하나의 우주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미생물이 질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살피면서, 건강이 장내 미생물군계에 있다는 것을 규명하고 있다.장내 미생물을 배불리 먹이는 식단을 소개한다. 고구마부터 김치까지, 대장건강에 필수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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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2.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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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4050 세대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22가지 건강 전략을 소개하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출간했다.건강하게 나이 들고 활력 있는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질병 유무, 혈압, 운동 시간 등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뿐만 아니라 휴식, 마음챙김, 인생 목표, 자기효능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요소를 모두 고려한 내재역량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건강법을 적용해 건강을 해치거나 오히려 병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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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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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노화, 슬로우 에이징과 관련된 의학적 낭설 또한 넘쳐나고 있다.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은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신체 부위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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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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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논설위원(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이 제 14번째 칼럼과 콩트집 합본인 ‘가거라 그리움아, 밤하늘 저 별빛 따라’(도서출판 청어)를 펴냈다.안 위원은 “70여년을 살아오는 동안 느꼈던 숱한 감정들, 그런 기억들은 이미 사라져버렸지만, 아련하게 남은 슬픔이 주변을 둘러싸는 시간이 될 때마다 펜을 들어 하얀 백지에 수를 놓듯 글을 썼다.안 위원은 “여전히 서툰 문장, 미숙하지만 썼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며,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된다. 찌든 삶에 힘들어하며 죽음까지도 생각해보았다. 문득 화단의 벽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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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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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엄마의 이상행동을 통해 엄마의 숨겨진 과거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가며 주인공이 느끼는 엄마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담은 민혜 작가의 ‘레테의 사람들’이 출간됐다.이 책은 제5회 ‘디멘시아 문학상’ 공모전 소설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중년을 넘어서도 독신으로 지내며 치매에 걸린 엄마 송 노인을 돌보는 주인공 윤정인의 이야기이다.주인공이 갈수록 악화하는 엄마의 치매 증상에 절망하면서 맞닥뜨리는 사건과 주변인들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과거와 숨겨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을 탄탄한 구성과 여러 상징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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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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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는 2018년 3월 당뇨병학 교과서 제5판을 발간한 이후 5년 만에 제6판 당뇨병학 교과서를 발간하게 되었다.이번 교과서는 제5판의 12개, 주제 74 챕터에서 기존의 12개 큰 주제를 유지하면서 IT 관련, 당뇨병 연구기법,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을 보강하여 91개 챕터로 구성했다.또한, 각 챕터별로 새로 추가된 내용 및 앞으로 연구가 활발히 필요한 주제들을 하이라이트 박스로 강조하였으며, 의과대학 학생부터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과 구성으로 집필되었다.특히, 당뇨병 연구기법의 경우 기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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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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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손대구 교수(성형외과)가 상처치료에서 흉터예방까지의 모든 것을 담은 신간 ‘한 손에 잡히는 모든 상처’를 최근 출간했다.이 책은 일상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하는 독자들을 위해, 상처치유의 기본적인 지식과 상처 처치, 치료 순서 등에 대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처치유의 큰 흐름을 따라 이어지도록 상처치료의 기본, 급성상처, 만성상처, 흉터관리 네 개의 큰 틀로 나눠, 상처의 종류와 치료 방법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11가지 치료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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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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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가 ‘림프종 바로 알기’ 2판을 펴냈다. 지난 2017년 1판을 출간한 지 6년 만이다.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혈액세포 중 림프구라는 세포에 생긴 암을 말한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담당하고 있는 림프조직에서 생긴 암이다 보니 우리 몸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림프종이란 큰 갈래 아래로 세부 종류만 100여 가지에 달하고, 각각 치료 방법과 결과, 증상 등이 다르다. 환자들이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처해 있다 보니 자기 병에 꼭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번 책이 ‘림프종 완치를 바라는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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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09.05 11:12